[연재] - 클레이튼 리뷰(1) - 클립의 카카오톡 연락처 연동은 반칙 아냐? - 클레이튼 리뷰(2) - 클레이튼이 클립 지갑으로 얻은 것들 - 클레이튼 리뷰(3) - 짜투리 이야기들 오늘은 클레이튼 리뷰에서 못다룬 짜투리 이야기를 풀어보자. 그라운드X대표의 브런치 글을 보면서... 클레이(KLAY)는 왜 필요한 것일까? 클레이(KLAY)는 왜 필요한 것일까? 퍼블릭 블록체인에서의 플랫폼 토큰의 존재이유와 가치 | 오래 시간 공들여 온 클립(Klip)이 지난 주 드디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고, 예상보다 큰 관심과 응원에 흥분됬던 한주였습니다. 클립을 brunch.co.kr 클립 지갑과 클레이가 한번 이슈를 몰고간 이후에 그라운드X의 한재선 대표의 브런치 글이 돌았다. 클레이튼 개발사 대표 입장에서 시기..
[연재] - 클레이튼 리뷰(1) - 클립의 카카오톡 연락처 연동은 반칙 아냐? - 클레이튼 리뷰(2) - 클레이튼이 클립 지갑으로 얻은 것들 - 클레이튼 리뷰(3) - 짜투리 이야기들 클립 이전까지 클레이튼에 대해 알고 있던 것 클립 지갑이 나오기 전까지는 클레이튼에 별 관심이 없었다. 카카오가 연관되어 있는 코인으로 알고 있고, 기타 풍문으로 들어서 알고 있던 것은 다음과 같다. 개발사가 그라운드X라는 곳인데, 카카오가 일본에 설립한 카카오G의 자회사이다. 그러니 정확히는 카카오가 만든것은 아니다. (관련한 내용은 블록미디어의 [클레이튼 해부! – ‘그라운드X’부터 ‘클립’까지 총정리]에 잘 정리되어 있다. 코인쪽에선 비슷한 이름으로 엮는걸 꽤 좋아하는데, 당시 라인의 LINK 코인과 네이버를 엮는게 ..
[연재] -클레이튼 리뷰(1) - 클립의 카카오톡 연락처 연동은 반칙 아냐? -클레이튼 리뷰(2) - 클레이튼이 클립 지갑으로 얻은 것들 -클레이튼 리뷰(3) - 짜투리 이야기들 5천만이 사용하는 카카오톡에 클립 앱 탑재 = 클립의 사용자는 5천만 !!! (이러시면 안됩니다.) Kilp 앱 출시 6월 3일. 클립 앱이 카카오톡에 올라온다는 소식을 듣고 직접 설치해서 사용해 봤다. 클립 앱이 카카오톡에 붙어 나온다는 것은 꽤 오래된 떡밥이었다. 즉, 6월 3일 클레이튼 관련해서 나올 뉴스들은 서프라이즈라고 할만한 뉴스는 아니었다. 그리고 정말 클립 앱이 나왔다. 딱 예상되는 기능을 구현한 정도의 지갑 앱이었다. 카카오 곁들여서 나온 블락체인 앱이니 함 써봐야지라는 생각에 한 30분쯤 써봤다. 뭔가 깔끔하게..
[연재] - 플랫폼 코인들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1) - 플랫폼 코인들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2) 고정관념 만들기 개발자를 블록체인 개발자, 그냥 개발자로 나누는 명확한 기준은 없다. 블록체인쪽 지식이 더 요구되는 정도로 구분은 가능하다. 하지만 블록체인 개발자는 어떻다는 고정관념은 크게 생기지 않는다. 처음부터 고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나오는 제품을 보면 어떤 고정관념이 있어 보인다. 단순히 블록체인 개발자 문제라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프로젝트" 기준으로 생각해보자. 즉, 블록체인 프로젝트팀과 그냥 프로젝트팀의 관심사로 추정되는 것들을 표현해 보았다. 당연하겠지만 뇌 속에 블록체인의 비중이 다르다. 이게 잘못된 것은 아니다. 돈이 될만한 제품을 만든다는 목적은 동일..
특히 퍼블릭 플랫폼 코인들 말이지... [연재] - 플랫폼 코인들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1) - 플랫폼 코인들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2) 별 생각 없이 참여했던 IOST 밋업 아무 생각없이 IOST 밋업을 갔다. IOST도 플랫폼 코인이었다. 아... 그랬구나...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메인넷 한창 했었던 기억이... IOST는 나도 몇번 매매한 적이 있다. 설명을 듣다보니 주요 타겟이 이더리움, EOS, QTUM, TRON등이다. IOST의 장점은? 1) 전송속도 뿐 아니라 Block Finality에 대한 유효 컨펌 숫자까지 고려해도 빠르다고 한다. 2) 수수료가 싸다. 그리고 3) 개발이 친숙하다는 것이다. 나중에 찾아보니 뭔가 이더리움 스럽다. 코어는 go로 만든 것 같다. ERC토큰에 ..
* 1차 내용 수정 : 2019-08-15 10:00 실제로 차이 결제는 블록체인에 트랜잭션을 발생한다고 함. 트랜잭션 형태에 대해서는 확인 중 갑자기 테라 코인 이야기가 나왔다. 다음 뉴스 기사 때문일 것이다. ZDNet Korea - 테라, 벅스와 블록체인 기반 결제 시스템 구축- 간편결제 서비스 '차이' 도입 개인적으로 결제(Payment) 코인류는 대부분 태생적인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는 생각이다. 관심있는 분은 다음의 글을 선독하면 필자의 뇌내사상을 이해할 수 있다. https://sohwak.tistory.com/entry/payment-coins-are-scam 결제(payment)관련 코인은 그냥 사기다 제목을 아주 자극적으로 짜고 맵게 써봤다. 왜냐면 블로그 방문자가 너무 없어서. ..
연초에 그린(Grin)이라는 익명 코인이 존재한다는 얘기를 들었다. 비트코인의 사상을 꽤 계승했다는 코인. 그래서 백서를 찾아봤는데 마치 십 년 전 비트코인 백서를 처음 봤을때와 같은 충격을 받았다. 그 즉시 모든 재산을 팔아 이 코인을 사들이게 되는데... * 여기까지 구라 * 사실은 그린 코인에 대한 백서는 본 적도 없고 코인 원리도 아직 정확히 이해를 못한 상황이다. 뭐랄까 이래저래 구매도 하고 공부도 하게 되어버린 코인이다. 그리고 의외로 정보가 많이 없다. 한국에서는 별로 알려지지도 않았고 리뷰도 많지 않다. 이번 BUIDL 한국 행사 겸사겸사 Grin 개발자가 와서 밋업도 계획되어 있는듯 하다. 그래서 코인 홍보도 해볼 겸사겸사 리뷰를 써본다. * 간략하면서 핵심적인 리뷰를 먼저 소개 [리뷰]..
제목을 아주 자극적으로 짜고 맵게 써봤다. 왜냐면 블로그 방문자가 너무 없어서. 참고사항 가끔 고백하지만 나는 블록체인에는 투자하지만 블록체인 현실에는 별로 긍정정이지 못하다. (즉, 가치투자 홀더에게 나는 투기꾼이다) 블록체인에 긍정적이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실용적인 사용으로의 블록체인이 거의 없어보인다는 것이다. 특히 대부분 스캠 프로젝트에서 어이가 없는 부분은 다음과 같다. = 일반 세상에서 망했으니 망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코인계에서 한탕 해먹고 싶다. 지금껏 성공하지 못했으면 그냥 영원히 성공 못하는 것이다. 지금껏 안되는 것에 블록체인을 결합하여 가능하게 만들 수 있는 것이 과연 뭐가 있겠느냐 하는 것이다. 얼마전 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