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치 프리미엄이 최근 10%까지 치솟더니 오늘은 12%까지 치솟고 있다. (발행시점에는 13%를 넘음...) 이에따라 김프를 분석하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 것 같아서, 나도 시류에 편승하여 한번 올려보고자 한다. 미리 말하지만 개인의 의견이다. 이게 단 하나의 원인이다라고 할 수는 없다. 코인판에서 이루어지는 현상은 대부분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그점 주지해주시면 좋겠다. 반론은 받지 않겠다는건가 김프란 무엇인가? 김프는 김치 프리미엄의 약자이다. 2017년도 말~2018년도 초, 김프가 많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그 이후에도 정확한 의미는 찾기 어려웠다. 대략 한국의 코인 열풍으로 원화-코인-달러 세 통화 관계에서 원화/달러 기준으로 코인의 가치가 급격하게 오르는 현상을 뜻한다. 김프가 높다? 낮다? ..

오늘 발생한 2개의 클레이튼 관련 뉴스 블록인프레스 : 그라운드X “미 전자결제 공룡 ‘월드페이’,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합류” 그라운드X "미 전자결제 공룡 '월드페이',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 합류" - 블록인프레스 카카오의 블록체인 기술 계열사 그라운드X가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Klaytn)을 공동 운영하는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미국 월드페이(Worldpay)가 합류했다고 4일 밝혔다. 카운슬에 참여 blockinpress.com 팍스넷 뉴스 : '무용지물 클레이' 보유 기업 사용처 없어 '고심' '무용지물 클레이' 보유 기업 사용처 없어 '고심' - 팍스넷뉴스 그라운드X, 클레이튼 비앱 개발 도와주지 않아…과도한 서버비용만 지불 paxnetnews.com 클레이튼을 운영하는 정체..

[연재] - 클레이튼 리뷰(1) - 클립의 카카오톡 연락처 연동은 반칙 아냐? - 클레이튼 리뷰(2) - 클레이튼이 클립 지갑으로 얻은 것들 - 클레이튼 리뷰(3) - 짜투리 이야기들 오늘은 클레이튼 리뷰에서 못다룬 짜투리 이야기를 풀어보자. 그라운드X대표의 브런치 글을 보면서... 클레이(KLAY)는 왜 필요한 것일까? 클레이(KLAY)는 왜 필요한 것일까? 퍼블릭 블록체인에서의 플랫폼 토큰의 존재이유와 가치 | 오래 시간 공들여 온 클립(Klip)이 지난 주 드디어 세상에 빛을 보게 되었고, 예상보다 큰 관심과 응원에 흥분됬던 한주였습니다. 클립을 brunch.co.kr 클립 지갑과 클레이가 한번 이슈를 몰고간 이후에 그라운드X의 한재선 대표의 브런치 글이 돌았다. 클레이튼 개발사 대표 입장에서 시기..

[연재] - 플랫폼 코인들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1) - 플랫폼 코인들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2) 고정관념 만들기 개발자를 블록체인 개발자, 그냥 개발자로 나누는 명확한 기준은 없다. 블록체인쪽 지식이 더 요구되는 정도로 구분은 가능하다. 하지만 블록체인 개발자는 어떻다는 고정관념은 크게 생기지 않는다. 처음부터 고정관념을 가질 필요는 없다. 그럼에도 나오는 제품을 보면 어떤 고정관념이 있어 보인다. 단순히 블록체인 개발자 문제라 하기는 어려울 것 같다. 그래서 "프로젝트" 기준으로 생각해보자. 즉, 블록체인 프로젝트팀과 그냥 프로젝트팀의 관심사로 추정되는 것들을 표현해 보았다. 당연하겠지만 뇌 속에 블록체인의 비중이 다르다. 이게 잘못된 것은 아니다. 돈이 될만한 제품을 만든다는 목적은 동일..

특히 퍼블릭 플랫폼 코인들 말이지... [연재] - 플랫폼 코인들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1) - 플랫폼 코인들 과연 살아남을 수 있을까?(2) 별 생각 없이 참여했던 IOST 밋업 아무 생각없이 IOST 밋업을 갔다. IOST도 플랫폼 코인이었다. 아... 그랬구나... 생각해보니 얼마전에 메인넷 한창 했었던 기억이... IOST는 나도 몇번 매매한 적이 있다. 설명을 듣다보니 주요 타겟이 이더리움, EOS, QTUM, TRON등이다. IOST의 장점은? 1) 전송속도 뿐 아니라 Block Finality에 대한 유효 컨펌 숫자까지 고려해도 빠르다고 한다. 2) 수수료가 싸다. 그리고 3) 개발이 친숙하다는 것이다. 나중에 찾아보니 뭔가 이더리움 스럽다. 코어는 go로 만든 것 같다. ERC토큰에 ..
코인계에 입문은 그리 길지 않다. 처음 접한 것은 2017년 중순. 남들처럼 2017년 말 고점을 지나, 남들처럼 2018년 흑우화 되었다. 그리고 2018년 긴 하락장을 지내며 지금까지 왔다. 애초에 코인계에 입문한 이유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이다. 지금도 상주하고 있는 이유는 동일하다. 그래서 블로그 이름도 코인 투자 노트이다. 다단계 레퍼럴 사이트 같도록. 우아하게 블록체인으로 쓸까도 했지만 코인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이 제일 적절할 것 같다. 아직까지 코인은 부정적이고 마이너적인 느낌이 있다. 그 느낌을 그대로 가져가 보고 싶다. 입문 목적과 다르게 얻게되는 부수적인 것들도 있었다. 하나는 멘탈강화. 코인은 변동성이 크다. 그래서 휘둘리다 보면 멘탈이 나가기 쉽다. 코인의 가격이 올라도, 내려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