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부활 프로젝트

블로그를 살려주세요.

블로그 부활 프로젝트

• 블로그가 너무 방치되었다. 그래도 운영하던 블로그였는데 잠깐 자리비운 사이에 폐가가 되었다.
• 하지만 자세히보면 원래 폐급이었다. 최근 글이 2022년 3월이라 9개월정도밖에 방치가 안된것 처럼 보이지만 자세히보면 2021년 이후에 쓴 글이 7개 뿐이라는 것. 한마디로 원래 폐가 그 자체였던것.
• 그렇다… 블로그는 사치다.
• 하지만 어떻게 너무 심심해서 다시 살려보고 싶다.

근황

• 그동안 무엇인가… 코인을 접은건 아니었고… 좀 바빴다. 코인도 하고 코인 아닌것도 하면서 바쁘게 지냈다. 그래도 코인력 중심으로 보면,
• 일단 2021년 중간 어느즈음에 회사를 때려쳤다. 2020년 말부터 불장이 시작되었기에 한번 진성 Crypto Trader로 지내보고 싶었다. 다행히 2021년 10월정도까지는 불장이어서 목숨을 유지할 수 있었다.
• 하지만 그 이후로 혹한의 겨울이 시작되고 있었다. 금방 끝날것 같던 겨울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 2022년 NFT도 발들이기 시작. NFT 꼭지점이었으며 현재까지 대부분 손실중.
• 그리고 온체인 데이터 분석쪽에 기웃대게 된다. 기존 먹고살던게 데이터쪽이 좀 걸쳐있어서 그래도 잘 적응했고, 운좋게 이쪽 일도 조금 하고 있다.
• 2022년 5월 테라 사태 : UST 예치해놓은거, 극적으로 LUNA 숏 쳐서 죽었다 살아났다. 하지만 그 여파로 굵직굵직한 파산 이벤트들이 나뒹굴어
• 2022년 11월 : FTX사태. FTT 맛탱이 갈 것을 알고 숏쳤으나 청산나서 날아가고, FTX에 있던 돈도 현재 날아간 상태. 그래서 현재 밥맛이 없다가 되었다.
• 2022년 11월 위믹스 주요 거래소에서 상폐 : 너무 기쁘다.

테마

• 크립토쪽에는 재밌는게 많다. 크립토쪽 이벤트를 손보기에는 커버리지도 넓고 이제는 트랜드 따라가는것 조차 힘들다
• 데이터 분석 관련된것도 써보고 싶지만 역시 일로 하다보니까 재미가 좀 떨어진다.
• 트레이딩. 크립토에선 트레이딩이 그래도 젤 재밌는듯. 그래서 트레이딩 이야기를 주로 하고 싶다.

원래 블로그를 처음 시작했던 목적 자체가 코인하는게 재밌는데 혼자하는게 너무 외롭고 심심해서였다. 그래서 블로그를 하면 공감을 더 많이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시작한 것이었는데, 그런 글은 많이 다루지 못했던 것 같다.

 

트레이딩과 관련된 이야기지만 아마 돈버는 방법을 많이 다룰수는 없을 것 같다. (이미 돈버는 방법을 다 까먹었는걸…) 그런것을 익히기에는 다른 좋은 블로그나 좋은 텔레그램 채널들이 훨씬 많다. 이곳에서는 그냥 트레이딩 하면서 느끼게 되는 정신상태에 대해 많이 다루게 될 것 같다. 그냥 일기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