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재] - 디파이 유동성 채굴 알아보기(1) - 유동성이란 - 디파이 유동성 채굴 알아보기(2) - AMM이 가격을 결정하는 방법 - 디파이 유동성 채굴 파악하기(3) - 비영구적 손실 - Update(2020.10.04) : 잘못된 설명이 있어서 수정함 (파란글씨 부분) 비영구적 손실(Impermanent Loss) 유동성 채굴은 가격 변화로 인한 비영구적 손실(Impermanent Loss, 이하 IL)을 야기할 수 있다. 투자자 역시 이 부분에 대해 생각하고 주의할 필요가 있다. IL은 토큰쌍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 때에 비해서, 토큰쌍을 유동성 풀에 공급했을 때 발생하는 손실을 의미하는 용어이다. 헷갈리지 말아야 할 부분이, 유동성 풀에 예치되는 토큰 자체의 가치 상승과 하락은 IL에서는 고려 대..

[연재] - 디파이 유동성 채굴 알아보기(1) - 유동성이란 - 디파이 유동성 채굴 알아보기(2) - AMM이 가격을 결정하는 방법 유니스왑에 유동성 공급 = 내 자산을 Maker 주문으로 제공 유동성 공급은 보통 두 개의 토큰을 쌍(pair)으로 비율에 맞춰서 예치한다. 예를 들어 ETH와 USDT를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 이 경우 orderbook 방식의 거래로 따지면 ETH-USDT에 주문을 넣는 것이다. 즉, 다른 사용자로 하여금 ETH→USDT 또는 USDT→ETH로 교환할 수 있는 양방향 Maker주문을 넣는 것과 같다. 여기선 orderbook방식으로 금액과 수량을 지정하지 않는다. 그냥 알아서 잘 팔아주길 기도하면서 믿고 맡겨야 한다. 누구를 믿어야 하나. 바로 알고리즘으로 작동되시는 오..

[연재] - 디파이 유동성 채굴 알아보기(1) - 유동성이란 - 디파이 유동성 채굴 알아보기(2) - AMM이 가격을 결정하는 방법 많은 이들이 디파이에 들어가야하나 고민하는 것 같다. 대부분 디파이나 이자농사를 기웃거리는 이유는 이세계의 APY를 보며 이곳 저곳에서 높은 수익을 버는것 처럼 보이기 때문일 것이다. 사람들이 디파잉 하고 있을 때, 가만히 있는 나만 바보가 되는게 아닐까 하는 두려움 역시 커지는 것 같다. (나 역시 그렇게 디파잉을 하게 되었다...) 이 현상을 간단하게 함축한 단어가 FOMO이다. 지금 알았던걸 그때 알았더라면~~~~~ 그래서 "디파이 이자농사 과연 할만한가" 글을 써본다. 혹시나 디파이에 FOMO를 느끼는 사람들에게 글이 도움이 되지 않을까... (아님말구) (중앙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