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황 마지막 쓴 글이 1분기 정산글이었나. 그러고보니 벌써 5개월이 지나버렸다. 분기말 정산글 빌미로 업데이트라도 하려 했는데, 벌써 8월 말이다. 정산 시리즈도 포기다. 그냥 그간의 근황 글로 바꿔본다. 무얼 했었나. 현생살이를 많이 했었다. 일도 열심히 하고, 여행도 다녀오고, 여가 시간도 많이 즐겼고, 사람도 많이 만났다. 반면 투자 활동은 그렇게 많이 하지 않았었다. 한줄평이라면 시장은 평이했고 / 수익은 별로였으나 / 마음은 편안했다. 1분기(시장은 다이나믹 / 투자에는 수익을 내고 / 마음은 피곤했다)와 비교하면 완전히 상반된다. 개인적으로는 만족스럽다. 나는 크립토를 투자의 수단으로 접했다. 지금은 web3 데이터 관련 일도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는 분야는 투자 부분이었다. 그래..
블로그 부활 프로젝트 블로그가 너무 방치되었다. 그래도 운영하던 블로그였는데 잠깐 자리비운 사이에 폐가가 되었다. 하지만 자세히보면 원래 폐급이었다. 최근 글이 2022년 3월이라 9개월정도밖에 방치가 안된것 처럼 보이지만 자세히보면 2021년 이후에 쓴 글이 7개 뿐이라는 것. 한마디로 원래 폐가 그 자체였던것. 그렇다… 블로그는 사치다. 하지만 어떻게 너무 심심해서 다시 살려보고 싶다. 근황 그동안 무엇인가… 코인을 접은건 아니었고… 좀 바빴다. 코인도 하고 코인 아닌것도 하면서 바쁘게 지냈다. 그래도 코인력 중심으로 보면, 일단 2021년 중간 어느즈음에 회사를 때려쳤다. 2020년 말부터 불장이 시작되었기에 한번 진성 Crypto Trader로 지내보고 싶었다. 다행히 2021년 10월정도까지는 ..
블로그 방문자가 거의 없다. 0명인 날도 다수... (사실 나도 잘 안들어온다.) 원래 방문자 욕심을 낼 생각은 없었다. 처음엔 단톡방에서 한 이야기를 남기기 위해 만들게 되었다가, 그냥 짤막짤막하게 생각같은 것을 올리려고 했는데, 막상 하다보니 꽤 시간을 들여 글을 쓰게 된다. 아마 JOB거래소 시리즈 때문에 그리 욕심낸 것 같은데... 들인 시간이 있어서 그런지 방문자 욕심이 난다. 그런데 블로그에 대한 홍보는 거의 없다. 가끔 단톡방 한두군데 올리는 것이 전부인데, 일부 단톡방은 이미 가두리방이 되었음. 즉, 이곳도 더 이상 올 사람이 없다는? 하하 ㅠㅠㅠ 홍보는 아직 생각이 없는데, 단톡방등에서 자주 활동은 안하지만 글에 대한 알림이라도 받을 사람이 있지 않을까 해서 텔레그램 채널 개설을 결정하기..
이 블로그의 글은 퍼가셔도 됩니다. 글을 링크해 주시는 것을 가장 선호합니다. 방문자 늘게 해 주시면 저야 감사하죠. 활동하는 톡방도 많이 없으니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 글을 개인적으로 소장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다른 곳에서 인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본인이 쓴 것 처럼만 해주지 않으시면 됩니다. 다른 블로거분들을 보면 소통용 톡방을 운영하시는데, 저는 없습니다. 손님 모으기 힘들 것 같고 무엇보다 운영이 안될 것 같습니다. 반면 자주 활동하는 곳이 있는데, 타로핀 선생님의 개나리반에서 공부중입니다. 특히 선동이 없고, 특히 코인에 대한 정보는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아래 블로그를 참조해주세요. 톡방 링크도 있습니다. [추천인:소확??] 코린이 개나리반 : https://blog.naver.com..
코인계에 입문은 그리 길지 않다. 처음 접한 것은 2017년 중순. 남들처럼 2017년 말 고점을 지나, 남들처럼 2018년 흑우화 되었다. 그리고 2018년 긴 하락장을 지내며 지금까지 왔다. 애초에 코인계에 입문한 이유는 수익을 내기 위해서이다. 지금도 상주하고 있는 이유는 동일하다. 그래서 블로그 이름도 코인 투자 노트이다. 다단계 레퍼럴 사이트 같도록. 우아하게 블록체인으로 쓸까도 했지만 코인이라는 용어를 쓰는 것이 제일 적절할 것 같다. 아직까지 코인은 부정적이고 마이너적인 느낌이 있다. 그 느낌을 그대로 가져가 보고 싶다. 입문 목적과 다르게 얻게되는 부수적인 것들도 있었다. 하나는 멘탈강화. 코인은 변동성이 크다. 그래서 휘둘리다 보면 멘탈이 나가기 쉽다. 코인의 가격이 올라도, 내려도, 내..